쌍용차, ‘2018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고객 만족 증대 및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8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018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남 완도군 소재 고금도, 약산도, 청산도,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 신지도 7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비스기간 동안 자동차를 입고하는 소비자에게는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이 제공되며, 겨울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점검 및 히터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도서지역 자동차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도서지역 고객들이 주로 어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2002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