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지프, 디젤 프로모션 강화한 ‘블랙 프라이데이즈’ 확대 시행… 디젤 모델 최대 1450만원 할인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FCA 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의 지프 브랜드가 11월 한 달간 디젤 할인 혜택을 강화한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월간 및 누적 판매 최고 실적 달성을 기념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보다 많은 고객이 지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프는 지난 10월 한 달간 국내 시장에서 1361대를 판매하며 역대 월 판매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7.2% 상승한 수치이며, 10월까지 누적 판매에 있어서도 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한 8455대를 기록해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전년 동월 대비 415.7% 증가한 428대를 판매한 준중형 SUV 컴패스의 놀라운 성장으로 지프 고유의 디자인 특성과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 요소가 조화를 이룬 완전히 새로운 모습과 탁월한 주행성능으로 지난 해 7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신형 컴패스는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 사이의 컴팩트 SUV로 지프의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11월 한 달간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지프의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0 디젤과 최상위 트림인 써밋 3.0 디젤 모델을 최대 1,45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다.

또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최대 750만원이 할인된 3,59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11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18개 지프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시장별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는 지난 1월 수입 SUV 브랜드 판매 1위(812대)로 올해를 기분 좋게 시작했고, 상반기 주요 신차 발표와 하반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오고 있다”며, “이는 지프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의 전환, 신차 출시 등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프는 지금까지의 가파른 성장률 만큼, 앞으로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그 입지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FCA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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