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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로드 투어 in 강원 – 스노우 빌리지’ 종료… 10일간 7600여명 방문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9일까지 총 10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스키장 방문객 및 폭스바겐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를 운영, 약 7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는 전시장이 아닌 특별한 장소에서 고객들이 한층 가깝게 폭스바겐 브랜드 및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진행된 ‘폭스바겐 로드투어 2019‘의 마지막 여정이다.

기간 동안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에는 총 7641명의 폭스바겐 오너 및 가족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현장 시승 및 상담을 위해 많은 스키장 이용 고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홈페이지 사전신청 및 현장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테온, 티구안 특별 시승 행사에는 총 252명이 참여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컨셉에 맞춰 아테온, 티구안 등 폭스바겐 대표 차종 전시를 포함한 매력적인 브랜드 공간을 마련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원주 지역 주요 명소 등 시승 포인트를 담은 특별한 로드투어 맵을 함께 제공했다.

또한, 전시 공간 앞 스키장 방문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 폭스바겐 스노우맨과의 이색적인 사진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고객들이 머무는 콘도 정문에는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투아렉을 특별 전시했으며, 폭스바겐 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폭스바겐 키즈 스키캠프’도 운영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강원 지역 공식 딜러인 아우토플라츠와 함께 총 350여명의 폭스바겐 고객 가족을 초청하는 행사를 기간 내 별도로 진행했다.

초청 고객에게는 숙박 및 스키 리프트권, 특별한 디너 바우처와 기프트, 그리고 티구안과 아테온 시승 기회가 제공되어 참여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은 올 봄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인천, 강원까지 다양한 지역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내년에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모델 라인업과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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