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토요타,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국내 공식 출시… 도심 연비 19.4km/ℓ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10일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프리우스 C의 장점인 공간성과 효율성에 개성적이고, 액티브한 스타일을 더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 취득세 감면 등 최대 260만원의 세금 감면과 함께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및 공영 주차장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액티브한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이고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및 리어 범퍼가 적용돼 보다 액티브한 외관을 표현한다.
특히, 프론트 및 리어 범퍼 하단부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비롯해 루프, 도어 하단부, 휠 아치 몰딩이 추가돼 도심뿐 아니라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잘 어울리는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또한, 다양한 개성의 소비자를 위해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 컬러 라인업을 갖췄다.
조작 편의성을 중심으로 개발된 실내 레이아웃은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편리하고, 필요한 기능들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뒷좌석을 60:40 또는 전부 폴딩 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에 있어서 프리우스 C 하이브리드는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경량화된 소형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이 조화를 이뤄 19.4km/ℓ의 도심 연비를 이끌어 냈다.
특히, 컴팩트한 차체에서 나오는 민첩한 주행성능은 복잡한 시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만의 매력을 잘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안전 및 편의 사양에 있어서는 앞좌석 쿠션 에어백 및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총 9개 SRS 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탑재돼 운전자의 보다 안전한 운행을 도와준다.
토요타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1.5% 적용 기준으로 부가세 포함 2590만원이다.
토요타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환경의 가치’를 중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개성 있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를 통해 토요타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인 ‘인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을 마음껏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의 특징을 담은 바이럴 영상을 3월 10일과 3월 20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