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 3관왕…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 2관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르노삼성차는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그리고 ‘올해의 전기차 세단’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에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가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미닉 시뇨라 대표와 황은영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이 수상자로 나섰다.

또한, ‘올해의 전기차 세단’에는 르노 조에가 선정됐으며, 김태준 영업본부장이 수상자로 나섰다.

이번에 2관왕을 차지한 XM3는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고 있다.

도미닉 시뇨라 대표는 “XM3가 2021 올해의 차 ‘소형 SUV’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요한 시기에 XM3에게 주어진 오늘의 큰 상은 XM3를 중심으로 재도약을 위해 노력 중인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기자분들과 고객들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