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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판교·진주 2곳 딜러 네트워크 확장 이전… 고객 접점 확대 통해 브랜드 체험 기회 증대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렉서스코리아의 전국 딜러 네트워크 중 2곳이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먼저 분당과 용인을 잇는 대왕판교로로 이전한 ‘렉서스 판교’는 연면적 2054m²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이제까지 별도로 운영되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해 신차 구매 상담은 물론 정비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과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서비스센터는 경정비는 물론 중정비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며, 월 정비 대수도 기존의 약 500대에서 약 1100대로 늘어나 더욱 편리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두 번째로 확장 이전한 ‘렉서스 진주’는 연면적 482m²에 지상 2층 규모로 이제까지의 세일즈 중심 전시장에 월 250여대의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추가, 판매에서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의 정비를 위해 창원까지 방문해야 했던 진주 및 서부 경남지역 고객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강이 내려다보이는 고객 라운지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확장 이전한 ‘렉서스 진주’ 전시장 내부 전경.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각 지역의 고객 접점을 확대해 더 많은 분들이 렉서스의 브랜드 가치와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딜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새로워진 렉서스 판교,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구매 상담에서 정비 서비스까지 보다 편리하게 렉서스를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지난 3월, 4월에 ‘렉서스의 원점’인 플래그십 세단 ‘신형 LS 500h’와 플래그십 스포츠카 ‘LC 500 컨버터블’을 각각 출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플래그십 라인업의 커뮤니케이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제공=렉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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