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5세대 스포티지’ 주요 사양 & 가격 공개 통해 사전계약 돌입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기아는 7월 6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스포티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기존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기아를 대표하는 준중형 SUV다.

5세대 스포티지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외관은 자연의 역동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도전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존재감을 강조했다.

전면은 블랙 컬러의 하이테크적인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LED 헤드램프를 연결해 당당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은 웅장하고 스포티한 바디 실루엣에 입체적인 볼륨을 더해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느껴지며, 후면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가니쉬(장식)와 날렵한 리어램프를 통해 심플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에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사양과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더해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준대형 세단 K8에 탑재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를 장착함으로써 실내 중앙부 스위치 공간을 축소해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진화된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이얼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SBW)와 10인치 태블릿까지 수납되는 대형 콘솔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크래쉬패드 및 콘솔 상부 덮개에 가변 색상 무드램프를 적용해 감성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동급 최초로 퀼팅 패턴과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가죽시트는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외장 컬러는 다우닝 레드, 퓨전 블랙, 베스타 블루, 쉐도우 매트 그레이(기본 모델 전용), 정글 우드 그린(그래비티 모델 전용) 5가지의 신규 색상을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그래비티 그레이 등 총 8종이, 내장 컬러는 블랙, 브라운, 네이비·그레이 투톤 등 3종이 있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3세대 신규 플랫폼 기반의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전장 4,660mm(기존 대비 +175mm), 축간거리 2,755mm(+85mm), 전폭 1,865mm(+10mm), 전고 1,660mm(+25mm)로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또한, 접으면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폴드 & 다이브’ 시트를 2열에 적용해 1열 후방의 확장된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트렁크 용량을 637ℓ(기존 대비 +134 ℓ)로 키워 공간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차체 강성을 강화함으로써 충돌 안전성을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으로 안전도를 높였으며,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대폭 개선했다.

신형 스포티지에는 동력성능과 연료소비효율을 향상시킨 1.6 터보 가솔린, 2.0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 3개의 신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27.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2WD 모델에 17인치 타이어 적용 기준으로 복합연비 12.5km/ℓ을 이끌어 냈다.

2.0 디젤 엔진은 186마력의 최고출력과 42.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2WD 모델에 17인치 타이어 적용 기준으로 복합연비 14.6km/ℓ을 이끌어 냈다.

여기에 노면 조건과 주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단해 구동력을 전·후륜에 능동적으로 배분해주는 4WD(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터레인 모드에 국내 브랜드 최초로 오토 기능을 추가해 머드, 스노우, 샌드 외에도 지형 조건에 따라 4WD, 엔진, 변속기, 제동시스템을 통합 제어함으로써 자동으로 최적의 주행성능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안전 및 편의성에 있어서 5세대 스포티지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안전 하차 경고(SEW) 등 고객을 배려한 지능형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또한,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모니터(BVM), 하이빔 보조(HB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등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5세대 스포티지에는 첨단 커넥티비티 신사양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사양과 공조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시동이 가능한 ‘디지털 키’,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별도 카드없이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손 쉽게 결제 가능한 ‘기아 페이’, 차량에서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등 홈 IoT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등 기아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기아 커넥트’가 적용됐다.

또한, 개인화 프로필, 빌트인 캠, 후석승객알림 등이 탑재됐으며, 사용자의 신장이나 적재환경에 따라 열림 높이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를 통해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로워를 작동시켜 에어컨 내 남은 응축수를 말려주고 냄새발생을 억제하는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과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4단계로 표시하고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키는 능동형 공기청정 시스템을 장착해 쾌적성을 향상시켰다.

신형 스포티지의 사전계약은 1.6 터보 가솔린과 2.0 디젤 총 2개 모델로 진행하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스포티지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1.6 가솔린 터보 2442만원 ~ 3193만원, 2.0 디젤 2634만원 ~ 3385만원이다.

특히,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는 각 모델의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118만원이 추가된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의 사전계약에 맞춰 프리론칭 광고와 디자인 필름을 공식 홈페이지 내 브랜드 사이트에서 공개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캠핑 용품(캠핑의자, 캠핑테이블, 수납가방, 에어매트 등)과 스포티지 커스텀 여행지도가 포함된 차박 지원팩을, 5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50만원 상당)과 스포티지 커스텀 여행지도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기아 스포티지 카카오톡 채널에 접속해 매주 공개되는 미션에 모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카카오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시장 입고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이 신청한 영업점에 전시 차량이 도착했을 때 MMS 메시지를 통해 세부 차량정보를 전송 받을 수 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세계 최초 도심형 SUV의 혁신적 DNA를 물려받은 5세대 스포티지는 커진 차체와 함께 고품격 SUV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준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기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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