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기아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 첫 날 1만6000대 돌파… SUV 명가 입증하며 흥행 돌풍 예고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기아의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가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진행한 사전계약 첫 날 1만6078대를 계약했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국내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준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 수치다.

기아는 이로써 SUV 명가 기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동시에 신형 스포티지가 준중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부터 지난 5월까지 세계에서 IR 실적 기준으로 총 613만6357대가 판매되며 기아 모델 중 처음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 600만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차량이기도 하다.

신형 스포티지의 인기 비결은 중형급으로 커진 차체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최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해 혁신적인 차량 경험을 제공한 것에 있다.

기아 관계자는 “기존 준중형 SUV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실내공간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품격 SUV로 완전히 탈바꿈한 신형 스포티지를 통해 준중형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기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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