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렉서스, 마블 신작 영화 ‘이터널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단독 스폰서 참여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렉서스가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신작 ‘이터널스’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단독 스폰서로 참여, 영화 개봉에 맞추어 슈퍼 히어로 각각의 컨셉에 맞게 제작된 캐릭터 테마 차량을 공개했다.

‘이터널스’는 올해 초 배우 마동석의 출연 소식으로 큰 기대를 모은 마블 스튜디오의 불멸의 슈퍼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1월 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마동석 외에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한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렉서스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LS와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로 예정되어 있는 완전 변경 모델인 크로스오버 SUV 신형 NX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렉서스는 이터널스 영화 개봉에 맞추어 총 10대의 렉서스 차량에 각각의 히어로를 상징하는 랩핑을 입혀 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0대의 차량은 각각의 히어로를 상징하는 컬러와 데칼이 입혀져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나타내도록 디자인됐으며, 히어로 각자의 이미지에 맞게 차량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행 능력과 코스믹 에너지를 지닌 히어로이자 전술 리더인 ‘이카리스(리처드 매든 분)’의 컨셉카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 LS다.

LS는 렉서스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세단으로 국내에는 올해 3월 LS 500과 LS 500h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유쾌한 이야기꾼이자 환상을 ‘스프라이트(리아 맥휴 분)’의 컨셉카는 렉서스 NX다. SUV의 강인함과 도심의 세련된 이미지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SUV NX는 내년 상반기 완전 변경 모델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터널스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길가메시(마동석 분)’와 태초의 발명가 ‘파스토스(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분)’의 컨셉카는 10월 14일 완전 변경 모델로 글로벌에 출시된 렉서스의 플래그십 SUV LX다.

‘이터널스’에서 가장 주요한 캐릭터 중 하나인 ‘세르시(젬마 찬 분)’와 세상에서 가장 빠른 히어로 ‘마카리(로런 리들로프 분)’는 렉서스 RC F와 짝을 이룬다.

‘트랙에서 태어나다’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된 렉서스 RC F는 5.0리터 V8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으로 강렬하게 몰아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용맹한 전사이자 전쟁의 여신 ‘테나(안젤리나 졸리 분)’의 컨셉카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LC로 예리하고 우아한 디자인과 드라이빙이 특징이다.

발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현재를 살아가는 개성 넘치는 히어로 ‘킨고(쿠마일 난지아니 분)’의 컨셉카는 렉서스 IS다. IS는 공격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렉서스의 스포츠 세단이다.

이터널스의 강력한 리더 ‘에이잭(셀마 헤이엑 분)’과 정신을 지배하는 능력을 가진 ‘드루이그(배리 케오간 분)’의 컨셉카는 오프로드와 도심 모두를 넘나드는 렉서스의 대형 SUV ‘GX’다.

사진제공=렉서스 코리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