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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두 번째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 부산’ 오픈… 2022년 4월까지 운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부산광역시 영도에 두 번째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 부산’을 오픈한다.

‘포르쉐 나우(Porsche Now)’는 새로운 세일즈 포맷으로 국내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가치와 테마를 나누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이다.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SSCL(대표 유종한)이 운영을 맡게 될 ‘포르쉐 나우 부산’은 해안가에 자리 잡아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301㎡의 ‘포르쉐 나우 부산’은 오륙도와 부산항 전망을 배경으로 문화·예술·다양한 카페 및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에 위치한다.

부산 지역 고유 특색과 브랜드의 감성적인 가치를 함께 반영한 인테리어에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718 박스터 GTS 4.0’ 등 포르쉐의 스타일리시한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포르쉐는 꿈을 쫓고 주체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포르쉐 나우 부산’에서는 선명한 컬러와 독특한 드로잉으로 여성의 일상을 개성 있고 명확하게 표현한 김다예 일러스트레이터와의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리더를 초청해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워크샵 프로그램 및 교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두 번째 ‘포르쉐 나우’가 부산 영도 지역에 새롭게 오픈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며, 영감을 주는 여성 기업가 및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기대한다”며, “포르쉐 고객과 팬들이 포르쉐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2년 4월까지 운영되는 ‘포르쉐 나우 부산’에서는 지역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고객 서비스 지원과 함께 상담 및 차량 계약도 가능하며, 차량 정비 및 수리 서비스는 ‘포르쉐 서비스센터 부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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