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포르쉐, 난치병 아동 꿈·소원 지원하는 ‘버추얼 런’ 진행… 국내 난치병 아동 3명 소원 실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난치병 아동의 꿈과 소원을 지원하는 ‘버추얼 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포르쉐 버츄얼 런(Porsche Virtual Run)’ 프로젝트는 세계 포르쉐 직원이 달린 누적 거리만큼 기부금이 적립되고, 모금된 전액은 메이크-어-위시 재단을 통해 들어온 많은 소원을 성취하는 데 사용한다.

포르쉐코리아의 모든 임직원 역시 이번 ‘포르쉐 버츄얼 런’ 프로젝트에 참여, 서울에서 해남 땅끝 마을까지의 거리에 해당하는 총 766.72km 달성을 통해 국내 난치병 아동 3명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게 되었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에게 사회적 헌신은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더 많은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최대한 많은 거리를 달렸고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포르쉐코리아를 포함한 35개국 이상의 포르쉐 직원들은 난치병 아동들의 많은 소원들에 대한 동기 부여를 통해 기대치를 뛰어넘는 거리를 달리며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포르쉐 버츄얼 런’ 프로젝트에서는 세계 2,300명 이상의 포르쉐 직원이 총 6만7559km의 누적 거리를 달성했다.

특히, 직원들의 열정과 재단의 많은 소원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 1km당 50센트에서 3유로로 기부금을 상향 조정했으며,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총 20만 유로를 기부했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