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 승용 신규 등록 전년 대비 9.8% 감소… ‘벤츠 E 350 4매틱’ 베스트셀링카 등극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4월 한 달간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이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표에 따르면,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3070대로 집계, 전월 대비 7.4% 감소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7,822대를 신규 등록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전월 대비 10.8% 감소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658대를 신규 등록한 BMW와 1,332대를 신규 등록한 볼보가 3개월 연속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지난 3월 집계에서 5위를 기록했던 아우디는 1051대를 신규 등록해 4위로 한 계단 상승했으며, 7위를 기록했던 포르쉐가 918대를 신규 등록해 5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그 뒤로 폭스바겐 847대, MINI 779대, 토요타 648대, 지프 565대, 렉서스 478대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월 대비 84.7% 증가한 460대를 신규 등록해 11위를 기록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에서는 상위 10개 브랜드 중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아우디 4개 브랜드만이 월 1000대 이상 신규 등록했으며, 볼보, 토요타, 지프 3개 브랜드만이 전월 대비 증가를 기록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365대(59.7%), 2,000cc~3,000cc 미만 6,027대(26.1%), 3,000cc~4,000cc 미만 1,440대(6.2%), 4,000cc 이상 263대(1.1%), 기타(전기차) 1,575대(6.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만399대(88.4%), 일본 1,321대(5.7%), 미국 1,350대(5.9%)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9,879대(42.8%), 하이브리드 7,917대(34.3%), 디젤 2,514대(10.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185대(5.1%), 전기 1,575대(6.8%)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3070대 중 개인구매가 1만3645대로 59.1%, 법인구매가 9,425대로 40.9%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225대(31.0%), 서울 3,080대(22.6%), 인천 835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052대(32.4%), 부산 2,293대(24.3%), 대구 1,111대(11.8%) 순으로 집계됐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636대를 신규 등록한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매틱이 차지했으며, 1237대를 신규 등록한 BMW 520과 815대를 신규 등록한 메르세데스-벤츠 C 300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브랜드별 전반적인 물량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4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8만4802대로 집계, 전년 동기 대비 13.0% 감소했다.

사진제공=한국수입자동차협회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