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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 지원자 모집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가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2022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 지원자를 모집한다.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21주년을 맞은 포드코리아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4년째 공동 주최해 오고 있다.

환경재단은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 기업 및 시민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감축 관련 활동을 공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 층 강화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하는 포드코리아의 의지가 돋보이는 활동이다.

이번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팀과 개인은 약 3개월에 걸쳐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가뭄이 극대화되고, 동시 다발성 산불이 급증하여 탄소흡수원인 숲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과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자원선순환, 생물다양성, 저탄소먹거리, 탄소저감 활동, 탄소흡수 활동의 6가지 주제를 가지고 운영되며, 선정된 팀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구 및 교육,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예술 및 퍼포먼스와 같은 창작 활동들을 통해 성과를 보여준다.

각 분야의 환경 전문가들은 실용성, 헌신성, 독창성, 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을 통해 최종 후원 대상자를 최대 9팀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4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특히, 선발된 팀은 제출한 아이디어에 대해 약 3개월간 운영 후 활동 내용 및 결과를 영상 또는 사진 자료로 제출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각 팀의 활동 종료 후, 후원을 받아 활동한 참가자들이 활동 내용 및 소감을 발표하고, 미래 환경에 대한 고민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등을 공유하는 자리인 ‘2022 포드 그랜츠 나잇’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과거 팬데믹으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 예정이라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드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포드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대해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및 탄소 중립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시행해 온 이번 환경 후원 프로그램 또한 그 중 하나로,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태용 환경재단 처장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 공동체로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업과 기획하여 많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들의 탄소 감축 활동을 가까이서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최종 후원 대상자는 8월 중 발표 예정으로 지원 방법 등 관련한 사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와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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