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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국내 정상급 카레이서 정의철에 ‘CT5-V 블랙윙’ 지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카레이서인 정의철(볼가스 모터스포츠)에게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을 지원한다.

캐딜락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물려받아 탄생한 ‘CT5-V 블랙윙’은 최고의 엔진 중 하나로 손꼽히는 V8 6.2 핸드-빌트 슈퍼차지드 엔진을 탑재해 677마력의 최고출력과 91.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는 3월 출시 이후 초도 물량이 완판 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정의철은 슈퍼6000 클래스 2회 챔피언(2016, 2020)을 차지한 바 있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로 챔피언에 오른 시즌에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주관한 ‘모터스포츠인의 밤’에서 ‘올해의 드라이버’를 수상한 바 있다.

캐딜락은 정의철의 뛰어난 드라이빙 스킬과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통해 ‘CT5-V 블랙윙’의 진가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자동차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CT5-V 블랙윙’이 별도의 튜닝 없이 레이스 트랙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동차인 만큼 정의철과의 협업을 통해 극한의 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뿐 아니라 레이싱 스포츠에 관심을 가진 고객에게 다양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의철은 “캐딜락은 브랜드 레이싱팀을 운영하며, 별도의 네이밍을 가진 고성능 라인업을 판매하는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로 알고 있다”며, “레이싱 드라이버로서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 V시리즈 정점에 있는 ‘CT5-V 블랙윙’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담당 최은영 부장은 “캐딜락이 추구하는 퍼포먼스에 대한 열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CT5-V 블랙윙’만의 매력을 국내 최고의 드라이버 정의철 선수를 통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캐딜락의 제품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배구 월드스타 김연경(에스컬레이드), 골프 레전드 박세리(에스컬레이드), 월드클래스 여자 컬링팀 ‘팀 킴’(에스컬레이드ESV), 쇼트트랙 스타 최민정ᆞ·황대헌(XT5) 등 다양한 분야의 정상급 스포츠 스타와 마케팅 협업을 통해 주요 라인업의 특별한 매력과 함께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도전정신’과 ‘열정’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캐딜락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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