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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수해 피해 자동차 서비스 캠페인’ 실시… 총 수리비 50% 할인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최근 서울·수도권 지역의 집중적인 호우로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자동차를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할인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또한,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보레는 침수, 파손으로 신규 자동차 구매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볼트EVㆍEUV, 타호 구매 시 50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 수해 피해 고객 지원 프로그램은 쉐보레 브랜드 고객 뿐 만 아니라 타 브랜드 자동차 보유 고객도 해당되며, 모델에 따라 1주에서 약 2개월 내 빠른 출고가 가능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구매자 본인(개인, 개인사업자)에 한하며, 2022년 8월 8일 이후 공공기관에서 발급된 피해 사실 확인서, 혹은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 전부 손해 증명서(침수 피해 표기 필수)와 함께 자동차 등록 원부를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8월 31일 출고분까지며, 수해 상황에 따라 지원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이번 집중 호우와 관련해 고객에게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려 수해를 입은 자동차 보유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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