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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청소년 대상 진로교육 ‘판교 테크노밸리 진로투어 프로그램’ 본격 가동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기아는 9월 16일 ‘판교 테크노밸리 진로투어 프로그램’ 개최식을 갖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료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날 판교 제2 테크노밸리 기업지원 허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개최식에는 국민의 힘 안철수 의원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신현삼 센터장, 기아 국내사업지원사업부장 김중대 상무,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 드림커넥트 이도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가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중 진로교육지원 부문으로,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인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투어 버스를 타고 판교 테크노밸리 주요 기업을 견학하며 기업인의 강연 및 Q&A 시간 등 미래산업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교육정책 기조에 맞춰 변화하는 미래시대를 대비한 첨단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4차산업 관련 인재양성도 지원한다.

기아가 12월까지 총 8회로 진행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 중 ‘기업 탐방’ 시간에는 주요 기관 및 기업을 버스로 견학하며 도슨트 를 통해 기업의 창업 스토리 등 교육적인 정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대표 및 주요 관계자와의 토크 콘서트, 창업 생태계 소개 및 판교 제2 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창업존) 시설 체험도 진행한다.

16일 첫 기업 탐방으로 정보보안 기업 안랩(AhnLab)을 방문한 중학생들은 사내 전문가 특강 및 개발자의 실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11월 25에는 카카오뱅크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 진로 투어’ 참가 신청은 전국 중학교에 배포되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해 학급 별 단체 신청(최대 40명) 접수로 9월 26일까지 모집 할 예정이며, 지방 및 농산어촌 지역을 우선 선발한다.

기아 관계자는 “진로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기아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영감을 얻고 미래를 꿈꾸며 내실 있는 준비를 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프로그램 활동 범위를 넓혀 진로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기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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