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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초보 운전자 대상 ‘2022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종료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가 올해 8월부터 진행한 초보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2022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드코리아는 2016년부터 시작한 DSFL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안전한 운전 문화의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지난 2년과는 달리 올해 행사는 8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두 달에 걸쳐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확장 운영했다.

매년 진행되는 DSFL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으로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였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첫 문은 ‘초보자를 위한 운전 꿀팁’을 주제로 한 네 편의 영상을 자사 및 한국생활안전연합 소셜 미디어에 공유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교육 내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6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퀴즈쇼를 개최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들에게는 안전운전 현장 교육에 우선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안전운전 현장 교육은 10월 22일, 23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현장 행사에는 퀴즈쇼 성적 우수자와 개별 신청자를 포함해 총 80명의 참가자가 다양한 실전 안전 운전 교육을 이수했다.

현장 교육은 크게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이 병행된 형태로 진행, 이론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현장 실습을 통해 바로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론교육은 기본적인 안전 운전 상식, 차량 일상 점검, 그리고 졸음운전 예방 내용으로 진행됐다.

실습 교육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상황별 급제동, 위험 회피, 사각지대 및 돌발 상황 그리고 슬라럼 및 슬립상황 등 초보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포함한 안전운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뿐 아니라 운전법 및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대처 등이 포함되어 실용성을 갖춘 종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모두가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DSFL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보다 성숙한 운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SFL 프로그램은 포드가 미국 도로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운전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 안전과 더불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03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세계 46개국으로 범위를 넓히며 125만 명 이상의 운전자들을 교육해왔다.

특히, 국가별로 전문성과 공익성을 갖춘 기관이나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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