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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국내 출시 앞둔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2종 사전 계약 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가 픽업트럭 명가의 헤리티지를 이어갈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1우러 16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레인저의 정통성을 고수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신형 레인저’는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지속해 온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견고해진 레인저만의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지형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 결과와 오천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품력을 향상시켜 왔다.

또한, 현재 픽업트럭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오프로드 자동차 수요가 높은 동남아시아, 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픽업트럭으로 공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포드의 글로벌 트럭 디자인 DNA에 기반한 강인하면서도 다양한 사용목적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내·외부 디자인을 갖춘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두 트림 모두 2.0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전면의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와일드트랙의 복합 연비는 10.1km/ℓ이며, 최고출력 205마력과 51.02㎏·m의 최대 토크를 실현해 이에 기반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3,500kg의 견인하중을 비롯해 클램프 포켓, 향상된 베드라이너,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의 업그레이드 된 편의사양을 통해 상업용도는 물론 아웃도어 레저활동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마감된 내부에는 센터 스택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으로 운전자는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 및 조작할 수 있으며, 포드의 시그니처 SYNC4® 시스템을 통해서도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랩터는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과 오프로드에 특화된 드라이브 모드, 레인저 최초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주행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할 랩터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오는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 예정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와일드트랙 6,350만 원, 랩터는 7,990만 원이다.

사진제공=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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