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볼보자동차 5개 차종, 미국 카앤드라이버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볼보자동차의 5개 차종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실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5종 중 SUV 라인업인 XC40, XC60, XC90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크로스오버 라인업인 V60 크로스컨트리와 V90 크로스컨트리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미국에서 1955년 창간돼 세계 소비자에게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매체이다.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수백 대의 다양한 모델을 시승 후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최고의 세단 및 최고의 SUV&트럭 부문 각 10대를 발표하며, 올해 어워드는 432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에디터스 초이스 목록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카앤드라이버에서 시행하는 엄격한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평가 척도는 각 차량의 성능에 대한 편집자의 정성 평가, 가속 및 제동, 코너링 등 의도한 임무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행해 내는 정도, 각 차량이 해당 세그먼트 내에서 경쟁 모델과 비교하여 획득한 순위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에 수상한 자동차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매력적인 외관과 인테리어, 실용성과 엔진 성능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플래그십 SUV인 XC90은 ‘슈퍼 스웨덴 스타일’, ‘인테리어의 걸작’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