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도이치모터스, ‘기업가치 제고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 수립안’ 발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대표이사 권혁민)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 수립안’을 발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

도이치모터스의 이번 발표는 최근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며, 안정적인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한 방향성이 포함됐다.

우선, 안정적 배당을 위해 프리미엄 수입차 판매 브랜드 다각화와 온·오프라인 중고차 플랫폼 사업 안정화에 나선다.

도이치모터스는 지난해 자회사 바이에른 오토와 이탈리아 오토모빌리가 각각 아우디와 람보르기니의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와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를 아우르는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브랜드와 서비스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지난 해 말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을 통해 캄보디아 여신 전문 기업 BAMC 파이낸스 PLC.의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

도이치모터스는 BAMC 인수를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전반에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의 성공적인 자동차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차란차와 도이치오토월드로 대표되는 온·오프라인 중고차 플랫폼 사업 역시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를 내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매출액 2조1958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 증가함과 동시에 사상 첫 2조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했다. 일반적인 상장 기업의 평가 기준인 주당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을 달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정책을 실시한다는 내용을 자체 밸류업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또한, 지난 12월 매입한 자사주 100만주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소각 예정이다. 이외에도 적극적인 공시, IR을 통한 정보 제공 활동을 강화해 기업 현황과 향후 사업 계획 등을 주주 및 국내외 투자자와 상세히 공유할 방침이다.

도이치모터스 측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을 위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속도에 발맞춰 우리 회사도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성장의 열매를 많은 주주들과 공유함으로써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하고, 상장법인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도이치모터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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