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부산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에 ‘신형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 지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신형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
‘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자동차와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부산청춘기쁨카의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5월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년 이내에 부산시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만 21세 이상 39세 이하 부산시 거주 청년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시로부터 2년 간 지원금 20만원을 지급받으며, 지원자의 부담금은 26세 이상 33만 원, 26세 미만 38만 원이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사업이 처음 시행되었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자동차를 지원해왔으며, 사업이 재개된 올해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인 ‘신형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청년에게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신형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을 적용해 이달 초 새롭게 출시한 쿠페형 SUV다.
또한,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르노만의 독자적인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탁월한 실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속 50km 이하 도심 주행 구간에서는 이동 거리의 최대 75%를 전기차 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다.
‘신형 아르카나’에는 사고 발생 시 탑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돕는 ‘QRescue(큐레스큐)’ 코드가 국내 최초로 도입되었다.
또한, 실시간 티맵 정보가 제공되는 오픈알 링크 9.3인치 내비게이션은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은 물론, 차량 안에서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수령까지 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 긴급 상황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 연결이 가능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