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니아오토, ‘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 국내 최초 공개 및 전시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애스턴마틴 국내 공식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대표 권혁민)가 ‘밴티지 로드스터’를 국내 최초로 공개, 8월 15일까지 애스턴마틴 서울 전시장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애스턴마틴의 최신 오픈탑 스포츠카 ‘밴티지 로드스터’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며,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밴티지 쿠페와 밴티지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인 밴티지 로드스터 총 2대가 전시될 예정이다.
‘밴티지 로드스터’는 1950년 DB2에 밴티지 앤진 업그레이드 팩을 적용하면서 시작된 오픈탑 밴티지 모델의 전통을 이어간다.
특히, 최고출력 665마력을 발휘하는 애스턴마틴의 V8 4.0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역동적인 주행 감각,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오픈탑 주행의 자유로움과 짜릿함을 더해 새로운 드라이빙의 차원을 선사한다.
또한, 컨버터블 특유의 스타일과 해방감, 스릴 넘치는 퍼포먼스를 완벽히 구현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전통적으로 컨버터블 디자인에서 지적돼 온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었다.
‘밴티지 로드스터’는 하드탑 모델과 동일한 우아한 디자인과 구조적 강화로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총 증량 증가는 최소한에 그쳤으며, 6.8초 만에 완전히 개폐되는 시장에서 가장 빠른 자동식 루프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퍼포먼스와 감성, 디자인을 집약한 밴티지 로드스터는 영국을 대표하는 최신 스포츠카로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권혁민 대표는 “밴티지 로드스터는 애스턴마틴의 오픈탑 헤리티지와 최신 기술이 완벽히 결합된 상징적인 모델로 이번 런칭 전시는 브랜드 감성과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해 국내에서 애스턴마틴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도이치오토모빌 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