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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신규 쇼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개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새로운 쇼룸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이 공식 개관했다.

10월 1일 진행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본사 최고사업책임자(CCO) 마이크 휘팅턴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저스틴 호크바가 방한해 참석했다.

또한,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와 부산·영남권 공식 딜러사 에스씨모터스 김유신 대표도 함께 자리해 한국 시장에서의 네트워크 확장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새롭게 문을 연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INEOS Grenadier Busan)’은 영국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오프로더 브랜드의 글로벌 리테일 환경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해 설계된 쇼룸이며, 자동차 전시 공간과 고객 상담 공간, 브랜드 경험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고루 갖추고 있다.

메인 전시 자동차 상부를 강조하는 헤드라이트 헤일로(Headlight Halo), 브랜드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컴퍼스 다이얼(Compass Dial), 고객이 직접 옵션과 액세서리를 살펴볼 수 있는 커맨드 벤치(Command Bench)와 기어 유닛(Gear Unit), 고객과의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Community Lounge) 등이 균형 있게 적용되어 방문객이 시승 예약부터 구매 상담까지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부 파사드에는 브랜드 라이트박스와 윈도 그래픽, 브랜드 워시 라이트가 설치되어 도심 속에서도 높은 시인성과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

그랜드 오프닝 현장에서는 리본 커팅, 쇼룸 투어, 제품 및 액세서리 브리핑 등이 진행됐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CCO 마이크 휘팅턴은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에 이어 그 성과를 부산까지 확장하게 되어 본사 차원에서도 기대가 매우 크다”며, “서울 및 수도권 외 지역의 고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그레나디어를 접할 수 있는 영남권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저스틴 오크바 총괄 사장은 “부산을 필두로 타 지역으로도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며, 부산 쇼룸이 반드시 성공적으로 안착해야 다른 지역 네트워크 또한 원활히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Built for More’의 가치를 현지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에스씨모터스 김유신 대표는 “그간 부산·영남 지역에서 쌓아온 업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프리미엄 4×4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부산 해운대구 쇼룸 개관으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서울과 부산을 양대 거점으로 하는 전국 네트워크를 확립하게 되었으며, 고객은 보다 가까운 지역에서 프리미엄 4×4 그레나디어를 경험하고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시승 및 상담 예약은 카카오톡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채널 또는 대표전화 1551-8943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제공=차봇모터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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