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서울서 최초로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 개최… ‘우루스 SE 퍼포만테·레부엘토 SV’ 아·태 최초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코리아가 서울에서 최초의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과 미디어, 그리고 람보르기니 글로벌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브랜드의 입지와 고객 커뮤니티의 성장을 기념했다.
또한, 최신 모델인 ‘우루스 SE 퍼포만테(Urus SE Performante)’와 ‘레부엘토 SV(Revuelto SV)’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을 비롯해 최고 마케팅 및 세일즈 책임자 페데리코 포스키니, 최고 기술 책임자 페르민 소네이라, 디자인 디렉터 밋챠 보커트, 마케팅 디렉터 프란체스코 밀리치아,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팀 브라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윙켈만 회장은 “한국은 람보르기니의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가치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애정을 가진 고객들을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행사는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이뤄낸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펼쳐질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장을 함께 바라보는 기회”라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최초로 공개된 우루스 SE 퍼포만테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의 고성능 모델이다.
또한, V8 4.0 트윈터보 엔진과 영구자석 전기모터를 결합해 모델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합산 최고출력 812마력(597kW)과 최대토크 1,000Nm를 발휘한다.
이외에도 카본 파이버 소재를 광범위하게 적용해 출력 대 중량비 3kg/CV를 달성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시속 200km까지 10.8초 만에 가속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12km에 달한다.
함께 공개된 레부엘토 SV는 창립 연도인 1963년을 기념해 세계 1,963대 한정 생산된다. V12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성능과 공기역학, 경량화 엔지니어링을 한층 강화해 합산 최고출력 1,065마력(783kW)과 1,425Nm의 시스템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4초, 시속 200km까지 6.7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45km를 넘어선다. 이는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생산된 양산형 람보르기니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빠른 모델이다.
한국 시장은 2026년 상반기 차량 인도량을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2위, 세계 6위 시장에 올랐다. 이번 행사에서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산하 람보르기니 수입 사업이 시작된 이후 국내 누적 3,000번째 차량 인도라는 이정표도 함께 기념했다.
현장에는 신형 우루스 SE 퍼포만테, 레부엘토 SV와 더불어 테메라리오 쿠페가 전시됐으며, V12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쿤타치,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 아벤타도르 SVJ도 함께 출품됐다.
또한, 디자인 디렉터 밋챠 보커트의 라이브 스케치 및 개인화 맞춤 옵션을 소개하는 애드 퍼스넘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한국은 2026년 상반기 차량 인도량 기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람보르기니의 두 번째로 큰 시장에 올랐으며, 이는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을 보여준다”며, “최초로 개최한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는 한국 시장을 향한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람보르기니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