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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여름철 폭염 속 자동차 관리 팁 소개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는 가운데,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자칫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자동차의 관리와 점검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54일이라는 역대 최장기간 이어진 장마로 다수의 자동차가 오랜 기간 폭우, 습기에 노출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폭염을 앞두고 꼼꼼한 점검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진다.

이에 롯데렌탈(대표 김현수)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사고 없는 주행을 위해 알아야 할 자동차 관리 팁을 소개한다.

[차량 화재 예방 체크리스트]

여름철은 엔진 과열, 전기 장치, 차량 내 인화 물질 방치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다. 이러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높은 날엔 급 감속 혹은 가속을 자제하고 느린 속도로 꾸준히 주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계기판에 있는 온도 게이지와 경고등의 점등을 수시로 확인해 온도 게이지가 위험 수준으로 높아지면 주행을 멈춰야 한다.

엔진이 멈춘 상태로 라디에이터 팬과 송풍기를 가동하면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를 좀 더 차갑게 만들 수 있다.

[타이어도 더위를 먹는다?]

타이어 사고의 절반가량이 여름에 발생할 정도로 타이어 또한 높은 온도에 취약하다. 특히 타이어가 도로와 닿는 접지면이 넓을수록 고열로 인해 파열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공기압을 5~10% 정도 더 주입시켜야 한다.

타이어 마모 상태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수막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타이어는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트레드 홈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사모가 보인다면 수명이 다했다고 봐야 한다.

[폭염 속 냉각수 점검은 필수]

타이어 못지않게 중요한 점검 포인트가 바로 냉각수이다. 폭염 속 차량 엔진룸의 온도는 300도까지 올라가기도 하는데, 냉각수는 엔진 과열과 부식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계기판에 표시된 냉각수의 온도를 체크해 이상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하며,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 부동액과 물의 비율을 6대 4로 섞어 보충하면 된다.

만약 차량 밑에 물이 흐른 자국이 있다면 냉각수 누수가 발생했을 수 있으므로 즉시 정비센터에 차량을 맡기는 것이 좋다.

[차량사고 발생시 유용한 대차서비스]

이렇듯 만반의 준비를 한다 해도 예기치 못한 차량고장 또는 사고로 인해 차량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난감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럴 땐 보험대차 서비스를 미리 알고 있으면, 만약의 경우가 발생해도 불편함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의 경우 전국 220여 개의 영업망을 갖춰 전국 어디서나 신속한 보험대차를 받을 수 있으며, 면허 경력과 관계없이 만 21세 이상 운전 가능한 차량으로 배차가 가능하다.

특히, 보험대차 이용 시 자기차량손해보험(자기부담 30만원)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딜리버리(차량 전달) 서비스 제공과 함께 3년 이내 신차를 운영한다.

[출퇴근용 차량이 급할 경우, 월간 렌터카]

이 밖에도 폭우, 홍수로 인한 자동차 침수, 폭염에 의한 자동차 고장 등 여름철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으로 장기간 자동차 이용이 어려운 경우, 출퇴근 등 자칫 일상에까지 지장이 있을 수 있다.

롯데렌터카의 월간 렌터카는 월 단위(1개월 이상~1년 미만)로 필요한 만큼 차량을 대여하는 서비스로 정비, 사고처리 및 보험, 대차 등 차량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제공한다.

통근 목적을 비롯해 비즈니스 출장이나 몇 달간 진행되는 프로젝트 등 필요한 기간만큼 차를 구매하지 않고도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편리하다.

사진제공=롯데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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