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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대응 다양한 할인 상품 선보여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쏘카(대표 박재욱)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이동이 꼭 필요한 소비자를 위해 원하는 기간만큼 길게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는 장기이용쿠폰, 쏘카플랜, 슈퍼패스 등 다양한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쏘카는 반드시 이동이 필요한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내 차처럼 쏘카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이용 할인 쿠폰을 전 고객(만 23세 이상)에게 지급한다.

이에 따라 쏘카 고객은 주중 3일 이용 시 7만6000원, 7일 11만9000원 ~ 12만9000원, 14일 17만9000원 ~ 20만9000원 등 정상요금에서 최대 82% 할인 받을 수 있는 3종의 장기이용 할인쿠폰을 앱에서 확인해 사용할 수 있다. 단, 보험료와 유류비는 별도이다.

1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 1달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쏘카 플랜’은 차종을 대폭 확대해 경차 모닝에서 대형 제네시스까지 국산차 18종과 테슬라, 벤츠 EQC 등 수입차 13종까지 총 31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쏘카 플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이용요금과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되고, 쏘카 플랜 이용 고객은 다른 쏘카 차량 이용 시 대여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업무성격상 재택근무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주중 출퇴근 시 쏘카 대여료를 전액 할인받는 ‘슈퍼패스(월 7만7000원)’도 올해 초부터 판매 중이다.

슈퍼패스 구독자는 평일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차량 대여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으며, 주중과 주말 각 24시간 무료, 쏘카 50%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용자가 사무실 근처의 쏘카존을 이용할 경우 주차비를 아낄 수 있으며, 도심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출퇴근 용도로 인기를 끌며 누적 구독수가 1만여건에 달한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반드시 이동이 필요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할인 상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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