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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네이버 마이카’에 내 차 팔기 중고차 시세 데이터 제공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네이버의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MY CAR(마이카)’와 제휴, 내 차 팔기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15일 베타 버전을 선보인 ‘네이버 마이카’는 차량번호 등록만으로 자동차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고가 시세, 정기검사 시기, 잔여 보증기간, 리콜 정보, 자동차세 납부 시기, 자동차보험 만기일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엔카닷컴은 이번 제휴로 20년간 쌓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내 차 팔기 시세 데이터’를 제공, 네이버 마이카의 ‘내 차 팔 때 시세’ 페이지에서 엔카가 제공하는 투명한 시세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세 정보 옆에 위치한 ‘견적’을 클릭하면 바로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로 연결돼 간편한 내 차 팔기도 가능하다.

특히, ‘엔카 비교견적’은 온라인 경매를 통한 경쟁 입찰로 48시간 안에 보다 높은 가격으로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로 상반기에는 작년 대비 신청건수가 6배 증가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네이버 MY CAR(마이카)’와 제휴하면서 엔카 시세 데이터와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등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적극적 제휴로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차량을 관리하고 사고 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엔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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