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 6개 기관과 ‘K-자율주행택시 전환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휴맥스모빌리티(대표 정성민)가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개인택시연합회), 현대자동차, 오토노머스A2Z, 한국자동차연구원, 법무법인 세종, SK스피드메이트 6개 기관과 ‘K-자율주행택시 전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13일 전국개인택시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휴맥스모빌리티 정성민 대표를 비롯해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시대를 앞두고, 전국 16만여 개인택시 면허를 기반으로 한 한국형 자율주행택시 전환 모델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빌리티 주요 기업, 연구기관, 법무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결집하면서 자율주행 택시 전환에 필요한 기술, 운영, 제도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
참여 기관들은 개인택시 사업자가 자율주행 시대에도 수익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역할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율주행 운영 인프라 구축, 택시면허 기반 수익구조 및 보상체계 설계, 실증사업 추진 및 법·제도 개선, 지속 가능한 택시 생태계를 위한 사회적 합의 기반 마련 등 네 개 분야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협력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에서 자율주행 택시의 인프라 운영 역할을 맡는다. 자율주행 차량이 도심에서 실제로 운행되려면 전국 단위로 분산된 개인택시들의 충전 동선, 배차 후 대기 공간, 차량 유지관리 등 운영 체계가 일관되게 뒷받침돼야 하는데, 휴맥스모빌리티는 이 운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도심 주차 공간 운영(하이파킹), 전국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휴맥스이브이), 차량 관리 인프라(카일이삼제스퍼) 등 모빌리티 인프라 전반을 이미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카셰어링(투루카), 택시(투루택시), 대리운전(투루대리) 등 이동 서비스 플랫폼까지 아우르면서, 자율주행 전환 과정의 필수 인프라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정성민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의 진정한 가치는 기존 운송 사업자와의 상생을 통한 완성도 높은 상용화에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개인택시 사업자들이 자율주행 전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운영 주체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휴맥스모빌리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