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타이어/부품

한국타이어, ‘2016 포뮬러 드리프트’ 6라운드 2위 입상… 5경기 연속 포디움 입성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후원하는 크리스 폴스버그(Chris Forsberg)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16 포뮬러 드리프트(Formula Drift)’ 6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 대회 5회 연속 포디움에 오르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

포뮬러 드리프트는 스피드와 앵글, 라인, 스타일이라는 독특한 평가 항목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이다. 특히, 속도뿐만 아니라 정확한 각도 및 섬세한 코스 드라이빙 스킬, 예술성 등을 연출하기 위해 타이어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의 퍼포먼스가 가장 중요하다.

2016_0810-GCN06한국타이어_포뮬러_드리프트_6라운드_2위_02

크리스 폴스버그는 레이싱 마니아를 위한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R-S3(Ventus R-S3)를 닛산 370Z에 장착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드리프트 실력을 선보인 결과 시즌 드라이버 부문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크리스 폴스버그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R-S3의 최고의 그립 성능이 5회 연속 포디움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 남은 2개의 라운드에서도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디움에 올라 종합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_0810-GCN06한국타이어_포뮬러_드리프트_6라운드_2위_03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뉘르브르크링 24시’, 미국 ‘포뮬러 드리프트’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글/고카넷 뉴스팀(gocarnet@gocarnet.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