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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6전 우승으로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 우위 입증

금호타이어가 슈퍼레이스 6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의 우위를 입증했다.

지난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SK ZIC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타이어 엑스타 S700을 장착한 팀코리아익스프레스 감독 겸 드라이버 황진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경주차 트러블로 예선을 진행하지 못해 결승전 20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엑스타 레이싱팀의 드라이버 정의철은 무려 16명의 드라이버를 추월하는 화끈한 추월쇼와 함께 극적으로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다.

이외에도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팀코리아익스프레스 김동은과 엑스타 레이싱 김진표, 그리고 E&M 모터스포츠 듀오 김재현과 강진성 등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결과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경기에 출전한 경주차 중 6대가 Top10에 이름을 올려 타이어 경쟁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우승으로 나머지 팀들과의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팀 순위에서도 여유 있게 선두를 달리고 있어 2016년 종합우승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한편, 이번 6전이 펼쳐진 후지스피드웨이는 일본 최초의 F1 그랑프리 개최지로 길이 4,563km에 16개 턴과 1.5km에 이르는 긴 직선구간도 갖추고 있어 세계 유수의 레이싱 대회가 열리는 곳이다.

사진 제공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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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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