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부품

넥센타이어, ‘엔페라 AU7’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수송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건축 등 총 25개 부문에서 세계 유수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출품, 심미성, 혁신성, 컨셉 등 종합적 평가를 받아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고급 세단을 타깃으로 개발된 UHP 타이어인 엔페라 AU7(‘N’FERA AU7)으로 혁신적으로 증가된 마모성능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한 특허기술인 흡음 블록(Block)을 적용해 주행 시 발생하는 타이어 소음을 저감시킨 것이 특징으로 ‘엔페라 AU7’이라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7’의 형상적 특징을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운송부문에서는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이 수상했으며, 국내 타이어업체로는 넥센타이어가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천경우 부사장은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제품의 성능과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고루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제품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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