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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9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 오피셜 타이어 선정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호주, 뉴질랜드 지역 자동차 경주 대회인 ‘2019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 오피셜 타이어로 선정,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레디컬(Radical)’ 경주차에는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17’이 장착된다.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7’은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1번째 시즌을 맞는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은 ‘레디컬’ 소유주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레이싱팀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가 주관하는 레이싱 대회로 ‘레디컬’ 소유 고객들을 위한 트레이닝, 멘토링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2019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은 현지시간으로 2월 1일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에서 진행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시드니 모터스포츠 서킷, 필립 아일랜드,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 하이랜드 모터스포츠 파크 등 호주와 뉴질랜드의 주요 서킷을 순회하며 총 6라운드로 진행된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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