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국제 우주탐사 프로그램 참여… 가압 유인로버 장착 타이어 기술 연구 및 지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리지스톤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토요타와 함께 국제 우주탐사 프포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주탐사 관련 지적자산을 창출하고 인류의 활동 영역을 우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브리지스톤은 달 탐사에 사용될 가압 유인로버 차량이 달표면과 제대로 접지할 수 있도록 유인로버 타이어에 필요한 성능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임무를 맡았다.

브리지스톤은 2000년대에 JAXA와 공동 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해 탐사차량과 달 표면 사이의 접지면을 연구해오고 있으며, 토요타의 유인 탐사차량 개발프로젝트의 기술 협력사로서 참여하는 등 차세대 우주 개척을 위한 연구에 지속적으로 관여해왔다.

브리지스톤이 보유한 타이어 접촉 패치 관련 전문성과 지식은 달표면에서의 차량이동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타이어 접촉 패치기술은 탐사차량의 ‘탄성휠 Elastic Wheel’ 개발에 적용되는데, 탐사차량이 달 표면에서 1만 킬로미터 이상 거리를 운행하면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탐사차량의 무게를 지탱하고 가속, 제동 성능을 발휘하면서 달표면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흡수, 최소화하고, 탐사차량이 의도하는 대로 조종되는 기능과 성능을 지원해야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별한 환경에서 기능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자부심을 브리지스톤에게 부여한다. 브리지스톤은 달 표면이라는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타이어 접촉 패치를 개발함으로써 국제 우주 탐사 임무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아메리카의 나이자 트뤼퀴 기술총책임자 CTO는 제35회 우주 심포지엄 JAXA 세션에서 “JAXA, 토요타와 함께 우주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브리지스톤의 기술적 역량으로 달 표면의 가혹한 조건에서도 작동하는 타이어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이를 계기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이동성을 제공함으로써 인류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브리지스톤의 창립자 이시바시 쇼지로는 일찍이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회사의 이념으로 삼았다”며, “브리지스톤은 ‘창조적인 개척정신(Creative Pioneering)’을 바탕으로 창업이념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우주 탐사 임무는 인류가 이동하고, 살아가고, 일하고, 즐기는 방식을 개선하는데 헌신하는 브리지스톤의 노력을 그대로 웅변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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