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에어로트윈 와이퍼, ‘2019 국가브랜드대상’ 최고 브랜드 선정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보쉬 에어로트윈 와이퍼가 ‘2019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자동차부품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19 국가브랜드대상’은 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6월 26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호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소비자 인식 조사 및 사전 조사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일체형 플랫 와이퍼인 보쉬 에어로트윈은 와이핑 성능과 내구성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 자동차 부품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보쉬는 세계 최초의 전동식 와이퍼를 개발한 이후 90여 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글로벌 와이퍼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프레임 없는 일체형 플랫 와이퍼는 보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수 많은 특허 기술을 보유한 보쉬의 대표 와이퍼 제품군으로 다수의 유럽 차종에 OE로 공급되고 있다.

플랫 와이퍼의 대명사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보쉬 에어로트윈은 진보된 와이퍼 기술력의 집약체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특허 받은 파워프로텍션플러스(PPP) 코팅 기술이 접목된 에어로트윈 고무는 보증 수명 기간 동안 최적의 와이핑 성능을 유지하며, 외부 온도, 염분 및 세제 등에 의한 손상이 거의 없어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에어로트윈 국산차 전용과 수입차 전용 세트, 일부 국산차 및 수입차 대부분에 적용 가능한 에어로트윈 플러스(멀티 아답터 타입) 등 총 3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국산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의 일체형 플랫 와이퍼와 장착 용이성과 경제성을 갖춘 일반 와이퍼 제품군, 그리고 멀티 아답터 방식의 수입차용 플랫 와이퍼, 후방 유리 전용 와이퍼 등 다양한 와이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장마철을 대비해 자동차 안전 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4일까지 보쉬 와이퍼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보쉬 와이퍼와 함께라면 안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로버트보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