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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팀, CJ 슈퍼레이스 ASA 6000 6라운드 우승…. 시즌 4번째 포디움 싹쓸이!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레이싱팀이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ASA 6000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 6경기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CJ 슈퍼레이스 ASA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오일기(ENM 모터스포츠)가 5번째 그리드에서 출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해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또한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디펜딩 챔피언 김종겸과 조항우가 2위와 3위를 기록,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팀이 모두 포디움을 점령해 올 시즌 4번째 포디움 싹쓸이 기록을 이어가며 한국타이어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경주차는 올 시즌 치러진 6번의 라운드 동안 수여된 모든 우승컵을 독점하며 한국타이어가 전세계 약 40여 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축적한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후원 팀은 전 라운드 우승자 배출뿐 아니라 팀 및 드라이버 부문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6라운드에서 더블 포디움을 기록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감독 평정호)는 총점 130점으로 팀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1위에 복귀했으며, 김종겸, 야나기다 마사타카, 조항우 등 소속 선수 3명이 모두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1~3위에 나란히 올라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후원 팀들에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특별 제작하는 등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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