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019 VLN 내구레이스’ 최종전 2위… 타이어 내구성 입증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독일에서 열린 ‘2019 VLN 내구레이스’ 최종전에서 2위를 기록, 타이어의 우수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열린 VLN 내구레이스 최종전에서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 SUR1’ 제품을 장착한 포르쉐 카이맨 981이 V5 클래스에서 2위를 기록했다.

‘엔페라 SS01 SUR1’은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레이싱 전용타이어로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VLN 내구레이스는 총 24.358km에 달하는 서킷을 4시간 동안 무한 질주하는 레이싱 경기로 타이어, 자동차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해마다 참가해 기술력을 뽐낸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뿐만 아니라 포뮬러 드리프트, VLN 내구레이스 등 다양한 글로벌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