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경제 활성화’ 위한 나눔 가치 실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한국타이어)의 임직원 봉사단은 12일 대전 지역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지역 사회 확산과 피해 방지를 위한 범사회적 총력 대응 노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일대에서 진행된 방역 봉사활동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박병국 한국타이어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탄진시장을 비롯해 신탄진역 주변 다중이용시설들을 방역했다.

방역활동에 동참한 한국타이어 봉사단은 지난 2011년 출범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봉사, 위범지역 벽화 그리기와 방범순찰활동, 독거노인 반찬 배달 및 말벗봉사, 노후 가구 환경개선 봉사, 연탄 배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