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자율 시스템용 이동형 운영 센터 ‘어플라이드 엣지’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피지컬 AI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이 자율 시스템의 개발, 테스트, 운영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동형 운영 센터 ‘어플라이드 엣지’를 출시했다.
‘어플라이드 엣지(Applied Edge)’는 견고한 컴퓨팅, 위성 및 무선 통신,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액시온(Axion) 자율 시스템 툴체인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성해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현장에서 자율 시스템을 신속하게 개발, 개선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방 분야에서 자율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자율 기술에 대한 수요와 이를 지원하는 인프라 간의 격차는 크다.
또한, 하드웨어 중심으로 설계된 자율 기술 테스트 구역은 지속적으로 개발·보안·운영을 할 수 있는 데브섹옵스 (DevSecOps)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다.
자율 시스템 프로젝트가 일회성 시연을 넘어 반복적인 현장 운영 단계로 바뀌면서 테스트 사이에도 지속적으로 가동 상태를 유지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인프라가 필요하다.
국방뿐 아니라 중공업, 광업, 건설 등 실제 작업 현장에서 자율 기술을 개발, 검증해야 하는 다양한 분야에도 필요하다.
어플라이드 엣지에서는 핵심 툴인 액시온 심(Axion Sim)과 미션 컨트롤(Mission Control)을 바로 실행할 수 있어 임무 계획 수립, 로그 재생, 시스템 동작 평가, 다중 장비 운용 조정, 실시간 상태 데이터 확인을 한 플랫폼에서 모두 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 엣지는 어느 곳이든 배치할 수 있으며, 전력, 냉난방, 고내구성 컴퓨팅 시스템, 5G, 스타링크 통신, 운영자용 워크스테이션까지 모두 갖춰져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테스트 세션이 바뀌어도 데이터, 모델, 작업 흐름이 그대로 유지되어 재설정이나 재작업 할 필요 없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어플라이드 엣지에서는 액시온 툴을 활용해 자율 시스템을 현장에서 바로 구축, 테스트, 개선할 수 있으며, 미 국방·정보기관 수준의 SCIF 및 SAPF 보안 환경을 지원해 기밀 프로그램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는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연구실과 실제 현장과의 간극을 좁히고 있다”고 말하며, “테스트 이후 사무실로 돌아가 시스템을 초기화하고 환경을 다시 구축해야 하는 자율 시스템 개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속도감 있게 움직이는 팀만이 자율 시스템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고, 어플라이드 엣지를 통해 이러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