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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레이싱, 킥스레이싱과 ‘공식 윤활유 후원 계약 및 협력 조인식’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금호타이어가 운영하는 국내 레이싱팀인 엑스타레이싱(감독 김진표)이 자동차 엔진오일 윤활유 유통업체인 토탈엘엔씨(대표 심재후)의 킥스레이싱과 ‘공식 윤활유 후원 계약 및 협력 조인식’을 진행, 시즌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엑스타레이싱은 현재 토탈엘앤씨에서 공급하는 킥스레이싱 엔진오일을 사용해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에서 운영되는 아시아 유일의 인터내셔널 스톡카 시리즈인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중이다.

특히, CJ 슈퍼레이스에서 진행하는 공식 테스트를 통해 킥스레이싱 엔진오일 외 각종 오일유를 테스트하고, 검출된 데이터를 다시 토탈엘앤씨에 제공하는 등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김진표 감독은 “국내 최고의 엔진오일을 공급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큰 영광이며,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종합 우승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이에 토탈엘앤씨의 심재후 대표는 “최고의 팀에 킥스레이싱 엔진오일과 각종 차량용 오일을 후원해 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킥스레이싱 엔진오일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100% PAO 기반의 프리미엄 엔진오일로 강력한 퍼포먼스 구현이 가능하며, 경주용 자동차 뿐만 아니라 일반 자동차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3대의 경주차를 CJ 슈퍼레이스에 출전시키는 엑스타 레이싱은 현재 3명의 드라이버 모두 전 경기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정의철 2위, 노동기 4위, 이정우 8위를 기록 중이고, 팀 챔피언십에서는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시즌 종합우승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는 엑스타 레이싱이 출전하고 있는 CJ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는 오는 11월 29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최종전까지 총 5번의 레이스를 남겨 두고 있으며, 오는 9월 5일 인제스피디움에서 4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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