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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1 CJ 슈퍼레이스 슈퍼6000 출전 4개 팀 8대 경주차 레이싱 타이어 공급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한국타이어)가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4개 팀 8대의 경주차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

2021 시즌에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경기에 출전하는 팀은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서한 GP, 볼가스 모터스포츠, 마이다스 레이싱-아트라스BX이며,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11월까지 8라운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2017년 ~ 2019년 3년 연속 슈퍼6000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2019년 시즌에는 팀 챔피언십과 함께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1 ~ 3위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온 강팀이다.

지난 시즌 4년 연속 챔피언 달성에 실패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4월 28일 진행된 CJ 슈퍼레이스 1차 오피셜 테스트에서 1분52초879를 기록, 참가한 21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과 함께 비공인 랩 레코드를 기록해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 시즌에는 2020년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2, 3위를 기록한 최명길과 김종겸, 그리고 팀 대표이자 드라이버인 조항우까지 총 3명의 라인업으로 출격해 다시 한 번 더블 타이틀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2021 CJ 슈퍼레이스’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영암 KIC,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등 3개 서킷을 오가며 오는 11월까지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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