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비스, 현대위아와 연 45만개 규모 전기차용 워터펌프 공급계약 체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코아비스(대표 손인석)가 현대위아와 전기차용 워터펌프 공급계약을 체결, 2023년부터 연간 45만개 규모의 제품을 납품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올해 초 전기차용 냉각수 분배 공급 통합모듈 양산과 글로벌 공략을 천명한 바 있으며, 코아비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내연기관용 부품은 물론 전기차용 부품까지 개발과 제조가 가능한 기업으로 사업영역 확장에 성공했다.

전동식 워터펌프는 전력 소모는 낮게 유지하면서 냉각성능을 극대화 시켜 차량에서 발생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아비스는 2017년부터 주주사인 한앤컴퍼니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전동식 워터펌프 개발을 본격화 했다.

그간 글로벌 연료펌프 분야에서 쌓아온 수준 높은 전문 기술을 유사한 기능과 구조를 지닌 워터펌프에도 적용한 결과, 개발에 착수한지 5년 만에 경쟁사 제품보다 우수한 수준에 도달했다.

특히,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IP R&D 과정을 통해 워터펌프 관련 특허 35건 이상을 확보했다.

코아비스는 국내 스마트 팩토리 인증 기업으로써 탁월한 제조 경쟁력도 갖추고 있으며, 재고관리부터 제조공정, 물류 흐름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자원 낭비 요소를 제거했다. 그 결과 제품의 품질과 제조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상승했다.

손인석 대표는 “전동식 워터펌프 수주를 통해 친환경 차량용 부품 공급사로서의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뗀 것”이라며, “이번 수주성공은 이미 진행하고 있는 GM, VW, BMW용 글로벌 워터펌프 수주활동에도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아비스는 10월 미국 GM에서 매년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SOY(Supplier Of the Year)에 총 9회째 선정된 바 있으며, 이 달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 4차산업혁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제공=코아비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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