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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2 TCR 독일’ 오피셜 타이어 선정… 벤투스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한국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운전자 협회(ADAC)가 주관하는 TCR 시리즈 ‘TCR 독일’에 2022 시즌부터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2016 시즌부터 2018 시즌까지 3시즌 동안 ‘TCR 독일’ 오피셜 타이어로 선정돼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에 다시 파트너십을 통해 오피셜 타이어로 선정돼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브랜드 ‘벤투스’의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TCR(Touring Car Race) 시리즈는 2018 시즌부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과 통합해 탄생한 ‘월드 투어링카 컵(WTCR)’이 세계 3대 모터스포츠로 올라서며 영향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한국타이어는 이 같은 대규모 투어링카 대회를 또 다시 독점 공급하면서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2021 시즌부터 TCR 유럽, TCR 동유럽, TCR 스페인, TCR 이베리코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한 바 있다.

특히, TCR 스페인은 올해 처음 개최되면서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세계 60여 개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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