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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주말 개최 포뮬러 E 시즌11 ‘2025 모나코 ePrix’에 최상의 경기력 지원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1 6, 7라운드 ‘2025 모나코 ePrix’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한다.

‘2025 모나코 ePrix’는 현지시간으로 5월 3, 4일 양일간 모나코에서 더블 헤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모나코 첫 더블헤더로 진행, 세계 모터스포츠 팬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가 열리는 ‘모나코 서킷(Circuit de Monaco)’은 총 길이 3.337km에 19개 코너로 구성된 도심형 트랙이다.

특히, 폭이 좁고 급격한 내리막길, 연속 커브 구간 등으로 인해 가장 까다로운 트랙 중 하나로 꼽히며, 2023 모나코 대회에서만 총 116회의 추월을 기록하며 포뮬러 E 역대 최고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도 포뮬러 E 전용 레이싱 타이어 ‘젠3 에보 아이온 레이스’로 극한의 서킷 환경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최고 속도 322km/h, F1 머신 대비 30% 빠른 제로백 1.86초의 포뮬러 E 신규 레이스카 ‘젠3 에보’의 폭발적인 레이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하며 매 대회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젠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를 결합한 복합 소재를 적용해 고온·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열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컴파운드 소재에 지속가능 원료 및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술적 진화를 거듭하며 차세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의 성능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포뮬러 E 시즌 11은 세계 10개 주요 도시를 무대로 총 16라운드 여정으로 진행되며, 포르쉐, 재규어, 닛산, 스텔란티스, 마힌드라, 롤라 등 6개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가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지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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