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4라운드에서 시즌 첫 트리플 포디엄 달성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7월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트리플 포디엄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산하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한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운영되는 종목 중 하나이다.
이 클래스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쟁하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이며, 동일 스펙의 차량으로 경쟁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기량과 팀 전략, 그리고 타이어 성능이 경기 결과를 좌우한다.
이번 4라운드에서는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 팀이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차지하며 트리플 포디엄을 기록,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했다.
세 선수 모두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을 장착하고 레이스를 완주했으며, 마른 노면에서의 뛰어난 접지력과 코너링 성능으로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해당 경기에서도 슈퍼레이스와 동일한 ‘엔페라 SS01’ 타이어가 사용돼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전기차 레이스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제품 전략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넥센타이어가 차종을 가리지 않고 레이싱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배경에는 ‘하나의 타이어’ 전략이 있다.
내연기관 타이어와 전기차 타이어 모두 차량의 파워트레인(동력장치)에 관계없이 고성능과 고품질을 갖추어 모든 차량에 적합하도록 하겠다는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넥센타이어는 차종과 도로 환경을 불문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을 일관되게 구현함으로써 전 차종에 대응 가능한 범용성과 품질 신뢰를 겸비한 제품군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넥센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우수성을 확인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다음 라운드는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