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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 AI 서비스 ‘컴HK’에 자체 개발 ‘실시간 통역’ 기능 도입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사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AI 서비스 ‘컴HK(CommHK)’에 자체 개발한 ‘실시간 통역’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실시간 통역’ 기능은 회의 중 발생하는 음성 대화를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해 번역하고, 최대 3개 언어까지 동시에 자막으로 제공한다.

특히,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조직 간 회의에서 발생하는 언어 장벽을 낮추고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회의 중 발화된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하고, 회의 종료 후 주요 내용을 구조화된 형태로 정리하는 AI 기반 ‘회의 기록’ 기능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회의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기업 내부 환경에서 운영되는 AI 플랫폼 ‘컴HK’ 환경에 맞춰 설계돼, 회의 데이터에 대한 보안과 관리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협업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컴HK’는 그룹이 글로벌 조직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7월 도입해 운영 중인 번역 전문 AI 서비스다. 이번 실시간 통역과 회의 기록 기능 추가로 다국어 협업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협업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김성진 디지털전략실장은 “AI는 기존 업무의 자동화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과 같이 사람 고유의 영역을 증강하는 부분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 한국앤컴퍼니 그룹은 AI 와 사람의 협업을 통해서 일하는 방법과 문화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4년부터 임직원이 생성형 AI를 일상 업무에서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 AI 서비스(Hankook AI Services)’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 AI 서비스는 대화형 AI 서비스 ‘챗HK(ChatHK)’와 번역·협업 전문 서비스 ‘컴HK(CommHK)’로 구성되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그룹 전반의 AI 기반 업무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그룹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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