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부품

스트라드비젼, 주요 기관 투자자 자발적 매각 제한 확약 동의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자율주행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5월 19일 증권신고서 정정을 진행,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 일부에 대한 자발적 매각 제한 확약에 동의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자율주행차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위한 딥러닝 기반의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특히, 핵심 제품 SVNet(STRADVISION Vision Network)을 상용화해 2019년부터 글로벌 13개 완성차 기업의 50개 차량 모델에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양산 및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상장 이후 급격한 유통물량 출회에 따른 주가 변동 위험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시장 형성을 통해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주요 기관들이 각각 보유한 주식 중 50%에 해당하는 수량에 대해 상장일로부터 1개월간 자발적으로 매각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번 자발적 매각 제한 확약에 따라 주요 기관들이 보유한 총 1125만794주(공모 후 지분율 21.13%) 중 563만3475주(공모 후 지분율 10.58%)가 실질적인 매각 제한 물량으로 설정된다. 이에 따라 상장일 기준 유통가능 물량은 기존 48.97%에서 38.39%로 감소하게 된다.

대표주관회사는 해당 기관들이 보유한 계좌에 대한 사고등록 조치 또는 상장 이후 1개월간의 주식거래 내역 확인 등을 통해 확약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스트라드비젼 관계자는 “이번 자발적 매각 제한 확약은 상장 이후 안정적인 시장 형성과 투자자 보호를 고려한 조치”라며, “회사는 글로벌 고객사와의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사업 수행과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권신고서 정정 과정에서 사업 진행 현황 및 주요 프로젝트 관련 내용도 함께 반영했다.

회사는 “최근 End-to-End(E2E)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대형 선행개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프로젝트는 상반기 내 본격 착수를 추진 중이며 글로벌 OEM과의 협업 확대에 따라 관련 프로젝트 개발 및 양산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스트라드비젼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