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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3년 연속 ‘골드’ 등급 획득… 글로벌 상위 2% 진입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의 2026년 ESG 평가에서 세계 평가 기업 중 상위 2%에 진입, 3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넥센타이어는 백분위 98%를 기록하며 지난해 상위 3%에서 한 단계 올라선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4개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으며, 환경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전 범위 공시와 글로벌 사업장 전반에 걸친 환경경영체계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SBTi 승인을 받아 2034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을 2023년 대비 58.8% 감축한다는 목표를 공시한 바 있다.

노동·인권 부문에서는 글로벌 사업장 전반에 걸친 관리체계 적용범위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지속가능한 조달 부문에서는 협력사 행동규범 개정 및 공급망 ESG 실사 이행, 구매 담당자 ESG 교육 등 공급망 구축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리 부문은 평가 영역 중 가장 큰 개선폭을 보였다. 부패방지, 이해상충 예방 및 정보보안 등 윤리경영 정책과 실행체계를 지속 운영해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글로벌 사업에서의 정보보안 활동 확대가 개선 요소로 반영됐다.

에코바디스 평가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협력사 선정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 이번 결과는 넥센타이어의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에코바디스는 세계 185개국 15만 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3년 연속 골드 등급을 유지한 것은 지속가능경영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넥센타이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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