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2027 시즌 첫 번째 드라이버로 ‘다니 준카델라’ 확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바르셀로나 6시간’ 경기가 열린 주말 행사에서 다니 준카델라(Dani Juncadella)를 2027 시즌 첫 번째 드라이버로 확정 발표했다.
이번 발표 시점은 제네시스의 유럽 시장 내 전략적 비전에서 스페인이 가지는 중요성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 스페인 출신 드라이버인 준카델라의 역할과 이번 행사의 가치를 반영해 결정됐다.
이번 발표는 제네시스 모터 유럽(Genesis Motor Europe)이 바르셀로나 시내 중심가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이뤄졌다. 특히, WEC의 스페인 첫 방문 경기이자 홈경기에 출전하는 준카델라에게 이번 주말 행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준카델라는 “다음 시즌에 대한 동기부여가 이미 매우 크다”며, “하이퍼카 클래스에서의 첫 시즌은 매우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 35세의 루키로서 배울 점이 여전히 많았지만, 시즌을 치르며 나 자신은 물론 팀도 점점 발전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홈경기에서 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며, 바르셀로나에서 WEC 경기가 열리는 순간에 팀과의 재계약을 확정 짓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카델라는 19호 GMR-001 하이퍼카의 동료 드라이버인 폴-루프 샤탱(Paul-Loup Chatin), 마티외 자미네(Mathieu Jaminet)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차량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앞서 그는 2025년 9월 2026 시즌 선수단 합류가 확정된 이후 초기 개발 단계부터 기여한 바 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가브리엘 타르퀴니(Gabriele Tarquini) 스포팅 디렉터는 “이번 시즌 다니 준카델라의 경기력은 지속적으로 인상적이었으며, 그의 최근 WEC 경험은 팀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됐다”며, “2027년에도 그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시즌 남은 두 라운드에서도 함께 더 많은 이정표를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