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르노 마스터, 국내 중형 상용차 시장 인기 몰이… 출시 일주일 만에 615대 계약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가 지난 16일 출시한 신형 르노 마스터 밴&버스가 25일 기준으로 총 615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신형 르노 마스터의 계약 추이를 살펴보면, 밴 374대, 버스 241대를 기록해 기존 르노 마스터의 국내 출시 당시 초반 판매추이를 감안해 상당히 빠른 속도로 계약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 르노 마스터는 2018년 10월 출시 이후 2020년 2월까지 밴 2312대, 버스 1340대 등 총 3652대가 판매됐다.

신형 르노 마스터의 출시 초기 인기요인으로는 부분변경임에도 완전변경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한 승용차 감성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점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승용차 수준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실내는 승용차형 디자인의 신규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등이 적용됐다.

또한, 넉넉한 용량에 냉기 순환 기능을 더한 신규 매직 드로어(10.5리터 대형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 시인성이 우수한 3.5인치 TFT 디스플레이 탑재 클러스터 등도 빠짐없이 배치했다.

르노 그룹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외관은 ‘C’자 모형 주간주행등(DRL)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 보닛,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 잡고 있으며, 기존 승합 및 화물자동차에서는 보기 어려운 한층 정제되고 깔끔하며 믿음직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형 르노 마스터 버스에는 기존의 차별화된 안전벨트 역시 그대로 적용되었다. 전 좌석에 접이식이 아닌 넓고 편안한 고정식 좌석과 3점식 안전벨트를 기본 제공한다.

3점식 안전벨트는 어깨를 가로질러 허리까지 잡아주는 방식으로 충돌 또는 돌발적인 사고 시 몸이 이탈하지 않도록 잡아 주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2점식은 배만 감싸준다.

이처럼 기존 모델의 다양한 안전 기능에 측풍영향 보정 기능도 새롭게 탑재해 이미 최고수준인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한 측풍영향 보정 기능은 고속으로 직진 주행시 강한 측면 바람에 의해 차량이 순간적으로 차선을 이탈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발생을 최소화하는 기능이다.

신형 르노 마스터는 다양한 안전기능과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 다양한 장점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 마스터 밴 S 2999만원, 마스터 밴 L 3199만원, 마스터 버스 13인승 3729만원, 마스터 버스 15인승 4699만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는 유러피안 디자인으로 기존 국내 중형 승합 및 화물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며, “새로 선보인 NEW 르노 마스터는 기존 모델의 다양한 장점에 승용차 수준의 인테리어 감성까지 더해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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