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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우리금융캐피탈과 손잡고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우리금융캐피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자사 고객을 위한 금융 상품인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를 출시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그동안 금융 상품을 이용한 자동차 구매에 어려움이 있었던 고객의 애로사항을 적극 고려해 우리금융캐피탈과 함께 타타대우상용차 고객 전용 금융 상품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으로 타타대우상용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금융 상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4일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방신 사장과 타타대우판매 김정우 대표이사, 우리금융캐피탈 박경훈 대표이사, 우리금융캐피탈 김성욱 커머셜금융본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양사의 관계자들은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준중형 트럭 ‘더 쎈’의 공장 생산 라인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욱 본부장은 “타타대우상용차의 각 모델에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준비하겠다”며, “고객이 가장 매력적인 조건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제휴로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 구매 고객을 위한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 금융 상품을 제공하며, 모델에 따라 차별화된 조건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양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상품 판매는 물론, 타타대우상용차와 공동 마케팅으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방신 사장은 “우리금융캐피탈과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자사 차량을 구매하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조건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구 아주캐피탈)은 지난 27년간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국내 여신전문금융업을 선두 해온 기업으로 상용차와 승용차를 포함한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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